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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가정폭력상담원 양성과정 개설

  • 웹출고시간2016.04.08 13:22:49
  • 최종수정2016.04.08 13:22:56
[충북일보=옥천] 옥천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가정폭력상담원 양성과정에 참여 할 주민을 모집한다.

가정폭력상담원 양성과정은 충북여성발전센터의 찾아가는 지역 맞춤형 교육으로 4월 19일 개강해 6월말까지 진행된다.

주 2회 총 50회 100시간 교육으로 다목적회관(옥천읍 문정리) 다목적교실에서 진행된다.

선착순 40명 교육생을 모집하며, 수강료는 월 1만원 총 3만원이다.

가정폭력상담원 양성과정은 가정폭력상담소 및 가정폭력피해자 보호시설 등에서 가정폭력 피해자를 위한 상담 및 보호지원 상담원으로 종사하는데 필요한 교육과정으로 100시간 이수 시, 관련분야에 종사할 수 있는 수료증을 교부한다.

센터는 이번 가정폭력상담원 양성과정을 통해 옥천지역 여성의 역량과 종사자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민순 센터장은 "전문교육 기관이 없어서 아쉬웠는데, 우리지역 주민에게 필요한 이번 교육프로그램이 개설돼 센터이용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해에도 성폭력상담원 양성과정을 개설해 35명의 수강생을 배출한 바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옥천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043-733-1915)로 하면 된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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