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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인 축구 클럽 충주애플리그 킥오프

31개 팀 참가, 4~9월까지 주말 리그전으로 진행

  • 웹출고시간2016.04.04 13:42:36
  • 최종수정2016.04.04 13:42:36
[충북일보=충주] 충주지역 생활체육 축구클럽 동호인들의 축제인 '충주애플리그'가 3일 탄금대축구장에서 31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개막식을 가진후, 50대 무궁화클럽과 훼밀리클럽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6개월간의 대장정에 들어갔다.

충주시 축구협회(회장 여명구)가 주최하고 충주시사과연합회 후원으로 열리는 '충주애플리그'는 충주지역 31개팀이 참가, 주말을 이용해 4~9월까지 6개월 동안 연령별 리그전을 거쳐 우승팀을 가리는데, 최종결승전은 오는 9월25일 충주험멜 프로경기 개막전 경기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개막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과 이종배 국회의원, 임순묵 충북도의원, 시의원, 강성덕 충북축구협회장, 변금진 축구협회 원로고문을 비롯한 관계자, 축구 동호회원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조길형 시장은 "충주축구발전과 축구인들의 원동력인 애플리그 축구대회가 진정한 스포츠 정신에 부합하는 정정당당한 게임으로 축구 동호인들의 진정한 화합의 축제로 승화 시켜 건강하고 행복한 충주 만들기에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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