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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교육지원청, 전직원 대상 '아동학대 및 가정폭력 예방교육' 실시

아동학대 신고의무자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함께 노력

  • 웹출고시간2016.04.04 14:09:56
  • 최종수정2016.04.04 14:10:00
[충북일보=충주] 충주교육지원청은 4일 오전 대회의실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조현진 과장을 초빙, '아동학대에 대한 이해 및 학대유형', '신고의무자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사례위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을 통해 충주교육지원청 전 직원은 아동학대 및 가정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모두가 신고 의무자라는 책임감으로 지역의 아동학대예방에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김동욱 교육장은 "오늘 교육을 계기로 자신의 어려움을 외부로 알리기 어려운 아동·청소년들에게 좀 더 관심을 갖고 부족한 우리 아이들에게 손을 내밀어 아이와 부모, 교사가 함께 동행하는 행복한 충주교육 가족이 되자"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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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