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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청주박물관, 사진공모전 '마주보기' 당선작 발표

159점 중 최우수 임정훈씨 등 40점 선정
오는 5월8일까지 문화사랑채 전시

  • 웹출고시간2016.03.30 10:21:40
  • 최종수정2016.03.30 10:21:40

최우수상을 수상한 임정훈씨의 '사람이 단풍보다 아름다워'.

ⓒ 임정훈
[충북일보=청주] 국립청주박물관은 5회 사진공모전 '마주보기' 당선작을 선정·발표했다.

지난해 9월1일부터 6개월간 접수된 사진 159점 중 당선된 작품은 최우수 1점, 우수 2점, 장려 3점, 입선 34점 등 총 40점이다.

최우수상은 임정훈씨의 '사람이 단풍보다 아름다워'가 선정됐다. 빨갛게 물든 단풍나무 아래 벤치에 앉아 있는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모습을 촬영한 작품이다. △우수상은 '깊은 가을 박물관'(문현숙作), '동자석'(송희선作) △장려상은 '나 잡아봐라'(송현애作), '행복한 박물관 여행'(오현정作), '마주보기'(조배근作) △입선은 '국립청주박물관 풍경(고중근作)'외 34점이다.

지난 2013년 시작된 사진공모전 '마주보기'는 문화선도 기능을 강화하고 박물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자세한 당선작 정보는 국립청주박물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당선작은 오는 4월1일부터 5월8일까지 문화사랑채에 전시된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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