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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3.29 09:45:18
  • 최종수정2016.03.29 09:45:18
[충북일보=영동] 영동소방서는 29일 영동소방서 및 유관기관 등 96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동읍 부용리 영동향교에서 긴급구조통제단 불시 가동훈련을 실시했다.

긴급구조통제단 가동훈련은 관내 대형사고 발생을 가상하여 실시하는 훈련으로 대형재난 및 화재발생시 총괄지휘부를 중심으로 대응계획부, 자원지원부, 현장지휘대, 긴급복구부로 편성되어 유관기관과 공조체제하에 재난을 최소화하기 위해 설치 운영된다.

이날 불시출동 훈련은 향교내부에서 시작된 화재가 인근 민가와 야산으로 연소확대 되는 상황을 가상하여 긴급구조통제단 운영 매뉴얼에 따라 대응 단계별 통제단의 각 부·반별 부여된 주요임무 및 조치사항, 개인별 역할과 임무수행을 숙달하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김재수 대응구조구급과장은 "매 분기 정기적인 통제단 가동훈련을 영동군청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하여 대형사고 발생시 일사 분란한 사고 수습으로 군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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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