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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소방서, 미래소방관 직업 체험교실 연중 운영

관내 청소년 안전의식 함양과 진로 설계 위해

  • 웹출고시간2016.03.23 10:56:29
  • 최종수정2016.03.23 10:56:29
[충북일보=제천] 제천소방서는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과 관련, 청소년들의 안전의식 함양과 진로 설계를 위한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3월부터 연중 운영한다.

자유학기제란 중학교 교육과정 중 한 학기 동안 학생들이 중간·기말고사 등 시험부담에서 벗어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진로탐색활동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운영하는 제도로 올해부터 전면 시행한다.

이에 따라 소방서에서는 △소방공무원이 되는 방법 △방화복 입기 체험 △구급출동 응급처치 등 다양한 소방관 체험활동을 통해 미래 소방관 직업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꿈과 목표를 제시해 자신에게 알맞은 진로를 선택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는 다양한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장해모 예방안전팀장은 "자유학기제 운영학교에 대해 미래 훌륭한 소방관이 탄생할 수 있도록 학생 중심의 다양한 119체험과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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