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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교육지원청 Wee센터, 찾아가는 길거리상담 운영

충주공고에서 '찾아가는 길거리상담', 노은중에서 '찾아가는 집단상담'진행

  • 웹출고시간2016.03.22 16:52:52
  • 최종수정2016.03.22 16:52:52
[충북일보=충주] 충주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새학기를 맞아 학생들에게 다양한 위기 상황에서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Wee센터 이용 홍보와 상담 활동을 위해 '찾아가는 길거리상담'과 '찾아가는 집단상담'을 진행했다.

Wee센터는 지난 17일 충주공고에서 '찾아가는 길거리상담'으로 학교폭력 및 자살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벌인데 이어 22~23일 노은중에서 '찾아가는 집단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찾아가는 길거리상담'은 신학기를 맞아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기 상황에서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충주교육지원청Wee센터 이용 홍보와 상담 활동은 물론 학교폭력 예방, 자살예방 서약서 서명활동 및 캠페인을 중심으로 실시됐다.

'찾아가는 집단 상담'은 접근성이 낮은 원거리 학교의 신청을 받아 진행되며, 협동 놀이와 공동체 작업을 통한 자기이해와 타인이해를 통해 긍정적 학급 분위기를 조성하는 '대인관계 개선 프로그램'과 스트레스에 대한 올바른 인식 형성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스트레스 대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다양한 위기 학생에 대한 진단-상담-심리치료의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학업중단을 예방하고 학교 적응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2009년 개소한 충주교육지원청 Wee센터는 매년 충주 시민을 대상으로 길거리 상담을 통해 상담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심리 검사 등 전문 서비스 체험 기회를 제공 해 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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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