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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3.14 13:16:36
  • 최종수정2016.03.14 18:11:44

중원대가 14일 오후 대학 PT룸에서 2016학년도 스포츠단 입단식 후 기념사진을 찍었다.

[충북일보] 중원대가 14일 오후 대학 PT룸에서 2016학년도 스포츠단 입단식을 가졌다.

축구 39명, 씨름 7명, 골프 4명, 태권도시범단 4명, 카누 2명, 양궁 1명 등 모두 57명의 신입단원이 입단했다.

지병우(축구), 이도연(골프) 학생의 대표자 선서를 시작으로 각 종목별 감독 소개, 안병환 총장의 축사, 입단증 수여, 장학 및 훈련계획 설명 등으로 진행됏다.

특히 이날 행사에 강신욱 한국체육학회장, 세계대학태권도협회 장창영 이사장, 전 런던올림픽 양궁 국가대표 감독을 역임한 정영술 대한양궁협회 전무이사, 오세권 대한축구협회 징계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새로 입단한 선수들을 격려해 주기 위해 특별히 참석했다.

중원대학교 스포츠단 관계자는 "양궁에서 96회 양궁 컴파운드 전국체전 남자단체 1위를 차지한 김정민 선수가 입단해 기존 김종호, 양영호 선수가 이끄는 양궁 컴파운드팀 전력이 한층 강화됐다"고 밝혔다.


김은정 스포츠단장은 "새로 입단한 선수들은 대학에 대한 소속감과 자긍심을 갖고 한 해 동안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중원대의 스포츠단은 중원대 뿐만 아니라 충북과 대한민국 스포츠 미래를 밝혀줄 무궁한 잠재력을 가진 선수단"이라고 격려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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