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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의회, 평생학습도시 신규지정 촉구

임시회의 결의문 채택…교육부 제출

  • 웹출고시간2016.03.08 11:07:50
  • 최종수정2016.03.08 11:07:50

영동군의회 의원들이 평생학습도시 신규지정 촉구문을 결의하고 있다.

ⓒ 영동군의회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의회가 평생학습도시 신규지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8일 군 의회는 본회의장에서 임시회의를 열고 평생교육 실현은 가정과 학교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나아가 우리사회 전체가 책임져야 할 중요한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또 지역사회 모든 교육자원을 연계시켜 군민들이 원하는 학습을 할 수 있도록 교육인프라를 구축하고 평생학습을 통한 군민의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데 힘을 쏟고 있다고 했다.

이에 군 의회는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따른 국가정책에 부응하고 영동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쟁력 제고를 위해 평생학습도지 조성사업에 따른 제반사항에 적극 협력하며 이를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결의한다고 밝혔다.

이어 군 의회는 결의에서 군민들이 평생학습을 통해 자아를 발전시키고 꿈을 실현할 수 있는 평생학습 도시조성에 끊임없이 노력키로 한다고 주장했다.

또 영동군이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필요한 예산과 가용자원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는 한편 배움과 나눔을 실현하는 평생학습 공동체 형성 및 평생학습 인프라 구축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영동군의회는 이날 채택된 평생학습도시 신규지정 촉구 결의문을 교육부에 보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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