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6.02.24 10:37:57
  • 최종수정2016.02.24 10:37:57

엄영하 스템코 대표가 최병기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장에게 보전기금을 전달하면서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보은] 충북 오창첨단과학산업단지 내에 위치하고 있는 스템코㈜가 지난 23일 국립공원관리공단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에 200만원의 보전기금을 기부했다.

환경부 '환경친화기업'으로 지정된 스템코는 지난 2012년부터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와 파크프렌즈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매월 1회 속리산 전 구역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파크프렌즈란 생태계의 보고이자 국민의 안식처인 국립공원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속적인 보전과 이용을 위한 자율 단체협약으로 1사1 탐방로 관리, 탐방로 정화활동, 건전한 탐방문화 캠페인 등 다양한 국립공원 관리에 참여하게 된다.

주재우 자원보전과장은 "스템코와 같은 지역사회 기업의 조건없는 기부와 봉사활동이 국립공원을 보전하는데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 참여형 국립공원 관리를 실현해 나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