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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경찰서, 단성치안센터 개소

치안불안 해소와 관광객 증가에 대처

  • 웹출고시간2016.02.24 10:36:39
  • 최종수정2016.02.24 10:36:39
[충북일보=단양] 단양경찰서는 지난 23일 오전 11시30분 오지용 서장과 단성주민센터장 등 지역인사 30여명이 참석해 단성치안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단성치안센터 개소는 경찰관 상주 없이 거점 근무장소로 운영돼 오던 중 봄·가을철 관광객 증가에 따른 지역주민의 치안불안 호소와 최근 발생하는 강력사건과 여성범죄 예방을 위해 지역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 이날 개소했다.

단양서는 단성치안센터의 개소로 주민 민원과 지역주민에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친근한 경찰 이미지 제고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내다봤다.

오지용 서장은 "이번 단성치안센터 개소를 통해 농촌지역의 치안서비스 제공의 효율성을 높이고 더 나아가 주민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설정, 범죄예방 경찰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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