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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교육지원청, 학교급식관계자 연수 실시

학교급식 위생안전관리 강화 및 업무능력 향상 위해

  • 웹출고시간2016.02.23 13:25:33
  • 최종수정2016.02.23 14:34:08
[충북일보=충주] 충주교육지원청은 23일 충주학생회관에서 유·초·중 ·고·특수학교 학교급식관계자와 급식소위원회 학부모위원을 대상으로 2016년 상반기 학교급식 관계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 날 연수에는 새 학기를 맞아 학교급식 위생관리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충청대학교 식품영양외식학부 최현숙 교수가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관리'를,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 건강상담센터 안순기 센터장이 '근로자 건강검진 후 사후관리'라는 주제로 학교급식 현장에서 발생하기 쉬운 근골격계 질환을 비롯한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강의를 진행했다.

김동욱 교육장은 "학생들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애쓰는 급식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미래 주역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는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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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