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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2.23 17:46:54
  • 최종수정2016.02.23 20:07:29
한범덕 "총선 민심은 야당 지지"

○…더불어민주당 한범덕(청주 상당) 예비후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서치뷰의 여론조사 결과를 토대로 "이번 총선에서 충청권에서 정부여당의 실정 심판이 야당 지지로 이어질 것"이라고 주장.

한 예비후보에 따르면 이번 여론조사에서 충청지역 응답자들은 여야 지지 여부를 묻는 질문에 △정권심판 야당지지 43.1% △국정안정 여당지지 36.9% △기타 20% 등으로 조사.

심판 대상을 묻는 질문에서는 △경제실정 심판론 34.1% △기득권 심판론 27.8% △야당 심판론 19.7% 순.

박근혜 대통령 직무평가는 △잘못하고 있다 47.3% △잘하고 있다 40.6%로 집계.

한 예비후보는 "충청지역 주민들은 정부여당에 실망해 야당을 지지하는 민심을 드러냈다"고 분석.

이번 여론조사는 리서치뷰가 전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남녀 2천1명을 대상으로 총선이슈공감도 등에 관해 지난 13~15일 무선ARS 방식으로 진행. 응답률은 7.9%,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2%p. 기타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
송태영, 산업·경제분야 공약 발표

○…새누리당 송태영(청주 흥덕) 예비후보가 23일 산업·경제분야 공약을 발표.

송 예비후보는 "오송생명과학단지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서는 '정부의 바이오 및 의약품 관련 금융지원 확대'와 오송단지 내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에 대한 정부의 재정 및 금융지원 확대, 고급인력유치를 위한 오송단지의 정주여건 개선이 시급하다"며 "오송제2생명과학단지를 비롯한 첨단의료복합단지, 오송역세권 재개발 추진 등이 함께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

이어 "청주기능지구의 컨트롤 타워인 오송에 입지하는 SB플라자를 중심으로 지역 내 과학기술 혁신역량을 결집할 것"이라며 "과학-비즈니스 융합촉진을 통해 지역 혁신을 주도하는 성장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역설.
김정복, '종합스포츠 타운' 건립 공약

○…새누리당 김정복(청주 흥덕) 예비후보가 23일 청주시 발전 방안 중 하나로 종합스포츠 타운 건립을 공약.

김 예비후보는 "청주에는 생활체육 인프라가 부족해 많은 시민들이 새로운 체육시설 건립 및 확충을 요구를 해왔다"며 "실질적으로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종합 스포츠 타운 건립이 시급하다"고 주장.

그러면서 "시민들을 위한 종합스포츠타운 건립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관리 및 향후계획"이라며 "종합스포츠 타운 건설과 더불어 체육활동에 필요한 관련 시설을 확충하고, 시민들의 문화생활 충족을 위한 대회유치와 체육활동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
신용한, 중국신화망 한국채널 대표단 간담회

○…새누리당 신용한(청주 흥덕) 예비후보가 23일 세계 최대 통신사 중 하나인 중국 신화망의 한국채널 대표와 간담회를 개최.

제리 곽 신화망 한국채널 대표와 백두원 부대표는 이날 오전 충북도의회에서 열린 설문식 충북도 정무부지사와의 면담을 마친 뒤 신용한 예비후보를 방문.

이들은 충북기업의 대(對) 중국 수출 및 의료관광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

신 예비후보는 "신화망과 협력을 통해 충북기업 수출은 물론 한·중경제인포럼 청주개최와 중국 유학생 유치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며 "청주공항의 이점을 살려 청주가 중국 관광객들의 단순 경유지가 아닌 경제인들의 거점지로 만들겠다"고 강조.
도종환, 콘텐츠코리아랩 청주시 선정 위한 협의 나서

○…더불어민주당 도종환(청주 흥덕) 예비후보가 콘텐츠코리아랩 사업의 청주시 선정을 위해 관계부처와 협의를 진행.

도 예비후보는 23일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내에 위치할 콘텐츠코리아랩의 구체적인 사업 내용 등을 청취하고 향후 추진 방향 등에 대해 논의.

도 예비후보는 청주시와 협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문화체육관광부에 해당 사업의 청주시 선정 필요성에 대해 강력히 요청할 예정.

콘텐츠코리아랩 사업은 2016~2020년 5년간 총 81억 규모(국비 39억원)가 투입되는 사업. 청주시가 사업자로 선정될 경우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시민예술촌,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과 함께 충북 콘텐츠코리아랩의 한 축을 담당할 것으로 도 예비후보는 기대.
김준환 "선거구획정 합의 환영"

○…새누리당 김준환(청주 흥덕) 예비후보가 23일 여야의 선거구획정 합의에 대한 환영 입장을 표명.

김 예비후보는 "두 달이 넘도록 해묵은 갈등으로 남아있던 사안이 드디어 합의에 이르렀다"며 "청주시는 청주-청원 통합이라는 과업을 달성했지만 행정구와 선거구의 명칭불합치로 인해 주민들의 많은 혼란이 야기되고 있었다"고 주장.

그러면서 "충북의 의석수가 지켜지게 돼 도민들의 염원이 국회에 전달되는데 부족함이 없기를 기대한다"며 "예정대로 26일 본회의통과 및 선거구경계조정 또한 일사천리로 진행돼 더 이상의 혼란이 사라지길 기대한다"고 피력.
정윤숙 "청소년 직업체험교육센터 유치할 것"

○…새누리당 정윤숙(청주 흥덕) 예비후보가 23일 청소년 직업체험교육센터(가칭) 유치를 공약.

정 예비후보는 "청소년 직업체험교육센터는 직업체험관, 직업훈련교실, 진로상담실 등을 운영하여 아이들의 꿈을 만들고 가꾸어 주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충북 전역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새로운 교육기관으로 자리 잡아야 한다"고 주장.

그러면서 "키자니아, 한국잡월드와 같은 직업체험기관이 수도권으로 편중돼 있어 청소년 직업체험교육센터를 반드시 청주에 조성 또는 유치해야 한다"고 피력하기도.
김재욱 "농산물 가공 특수 산업단지 유치할 것"

○…새누리당 김재욱(청주 청원) 예비후보가 23일 오창읍 이장회의에 참석해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

김 예비후보는 "청주 북부지역에 오창 과학단지와 제2,3산업단지 외에 내수, 북이면 지역에는 지역특성을 살린 산업단지 조성이 필요하다"고 주장.

특히 내수·북이지역에 유기농 먹거리 가공품생산 기업 유치와 농식품 가공공장 유치를 공약.

김 예비후보는 "'농산물 가공 특수 산업단지' 유치는 꼭 필요한 사항"이라며 "아울러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특별법 제정과 지역특성을 살린 산업단지 유치로 우리지역 젊은이들이 산업 현장에 대거 참여하는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을 유도하겠다"고 약속.

김 예비후보는 "산업단지 내 '지역민 우선 채용 규정 및 고용 비율제 적용 현실화' 방안과 도입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피력하기도.
이종윤 "대학입학금, 대학당국의 쌈짓돈 안 된다"

○…더불어민주당 이종윤(청주 청원) 예비후보가 23일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대학 입학금에 대한 입장을 표명.

이 예비후보는 "대학입학금은 산정기준과 사용처 불분명하고 대학별 입학금도 천차만별"이라며 "더 이상 학부모에게 엄청난 경제적 부담을 주고 있는 대학입학금이 근거도 사후관리도 되지 않는 깜깜이 돈, 쌈짓돈이 돼서는 안 된다"고 역설.

그러면서 "이러한 논란에 대한 모든 책임은 대학의 행태를 방조한 정부에 있다"며 "정부는 조속히 입학금 산정·집행 세부 지침을 마련해 대학에 내려 보내 논란을 해소해야한다"고 주장.
권태호 "옛 연초제조창 주변 '창조 디자인 창업타운' 조성"

○…새누리당 권태호(청주 청원) 예비후보가 23일 옛 연초제조창 주변 구도심을 '창조 디자인 창업타운'으로 조성하겠다고 발표.

권 예비후보는 "내덕동 옛 연초제조창 부지 주변 창조경제중심지구(1.36㎢) 조성사업을 적극 지원해 공동화로 몸살을 앓는 청주시 구도심을 창조경제의 중심으로 육성하겠다"고 공약.

그러면서 "인접한 청주대학교과 산학 연계 방식으로 조성되는 창조 디자인 창업타운에는 최근 각광받고 있는 '디지털 텍스타일 프린팅(DTP)', '섬유3D 프린팅' 등 뉴 디자인 관련 공용장비와 창업컨설팅, 인큐베이팅 사무실 등을 제공하는 지원센터를 설치하겠다"고 설명.

권 예비후보는 "창조경제중심지구에 조성될 문화콘텐츠타운 등과 창조 디자인 창업타운이 상호 상승효과를 이뤄 내덕동, 우암동 등 구도심이 문화기반형 지식산업의 중심으로 되살아날 것"이라고 기대.
오성균 "선거구 무법상태 책임 피할 수 없을 것"

○…새누리당 오성균(청주 청원) 예비후보가 23일 여·야 대표 간 합의한 선거구획정안과 관련, "선거 연기라는 최악의 상황을 피하게 됐다"고 강조.

오 예비후보는 "정치권은 선거구획정 지연으로 인해 그나마 조금 남아있던 국민적 신뢰를 완전히 상실했다" 며 "2달 가까이 선거구를 무법상태로 만든 것은 국민을 무시한 것이라는 평가를 면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

이어 "현재 본 후보 역시 선거구획정 지연으로 인해 유권자 명부를 발급받지 못해 아직껏 예비후보자 홍보물을 발송하지 못하고 있다" 며 "새누리당 경선이 코앞인데 경선 실시 이전에 유권자들이 예비후보자 홍보물을 받아보지 못하는 것 아닌가 전전긍긍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토로.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김회구, 자전거 도시 제천으로 만들기 앞장

○…새누리당 김회구(제천·단양) 예비후보가 제천시를 자전거 도시로 전환시켜야 한다고 주장.

김 후보는 "제천지역은 시내 어디를 가더라도 주차문제로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며 "주차장 확장은 한계가 있는 만큼 그 대안으로 자전거의 이용이 필요하다"고 제안.

특히 그는 "제천시가 표방하는 자연치유도시는 자동차보다 자전거가 훨씬 더 부합된다"며 "도보와 자전거를 이용을 획기적으로 늘릴 수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

김 후보는 "자연치유도시 제천이 자전거 도시로 활성화되면 산업단지에 자전거 관련 기업들을 유치하기도 수월해 질 것"이라며 "관광객의 유입효과 등 1석3조 이상의 큰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

제천 / 이형수기자
김영국, 중부4개 군에 국비 산업단지 조성

○…국민의당 김영국(증평·진천·괴산·음성) 예비후보가 23일 중부 4개 군 산업단지 후보지에 국비 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고 공약.

김 예비후보는 국비로 산업단지 조성비 예산을 편성해 장기 무상 임대 조건으로 입주업체를 모집하겠다고 주장.

김 예비후보는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 업체 우선 선정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출신의 청년실업률과 중장년 실업률 감축 △인구증가 및 교육문화환경 개선 등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기대하기도.

음성 / 남기중기자
김영국, 중부4개 군에 국비 산업단지 조성

○…국민의당 김영국(증평·진천·괴산·음성) 예비후보는 중부4개 군에 산업단지 후보지에 국비 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희망과 약속의 땅으로 만들겠다고 공약.

김 예비후보는 국비로 산업단지 조성비 예산을 편성해 장기 무상 임대 조건으로 입주업체 모집을 하겠다고 주장.

기존의 일반적인 분양방식에서 탈피해 지역이 원하고 지역의 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기업들이 입주할 수 있는 여건을 과감히 만들어 획기적은 발전을 이루겠다고 발표.

이를 통해 김 예비후보는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 업체 우선 선정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출신의 청년실업률과 중장년 실업률 감축 △인구증가 및 교육문화환경 개선 등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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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