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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대, 2년 연속 간호사 국가고시 100% 합격 쾌거

제 56회 간호사 국가시험 25명 전원 합격

  • 웹출고시간2016.02.16 13:35:46
  • 최종수정2016.02.16 13:35:50

중원대 간호학과 학생들이 실습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괴산] 중원대는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발표한 제 56회 간호사 국가시험 합격자발표에서 2년 연속 전원 합격했다고 16일 밝혔다.

중원대 간호학과는 학과 신설 후 4년 간 간호학과 전용 고시실 운영은 물론 기숙형 대학의 장점을 살려 24시간 사제동행 프로그램인 CMP제도를 통해 간호학과 학생들의 시험을 꾸준히 지원한 것이 이번 성과로 이어졌다고 평가받고 있다.

특히 영어를 기반으로 2개 국어 이상을 구사할 수 있는 차세대 글로벌 간호사 양성을 위한 교과과정과 최첨단 시물레이션 실습실과 쾌적한 학습 공간, 학생과 교수와의 원활한 소통과 교류를 통해 학생 개개인에 맞춘 미래설계를 위하여 힘쓰고 있다.

김혜경 학과장은 "간호학과 전 교수와 학생들이 한마음이 되어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기숙형 대학의 특성을 잘 살리면서 국가고시를 앞둔 3개월 전부터 대학이 제공한 고시반에서 합숙한 것이 합격의 비결"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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