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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2.15 17:40:18
  • 최종수정2016.02.15 17:40:18
[충북일보=청주] 술을 마시고 한 점포에서 수차례 금품을 훔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청주상당경찰서는 새벽시간 카센터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A(25)씨를 야간주거침입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1월2일부터 최근까지 새벽시간 청주시 상당구 산남동의 한 카센터 문을 열고 들어가 모두 6차례에 걸쳐 노트북과 공구 등 23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경찰에서 A씨는 "처음에는 술을 마시고 집에 가던 중 문이 열린 카센터를 보고 호기심에 들어갔다"며 "술만 마시면 나도 모르게 습관적으로 카센터에 들어가게 됐다"고 진술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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