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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관광관리공단, 경영혁신 아디디어 제안 발표회 열어

경영개선과 고객친절 서비스 등 효율적 방안 제시

  • 웹출고시간2016.02.02 11:27:29
  • 최종수정2016.02.02 11:27:29
[충북일보=단양] 단양관광관리공단이 2일 공단회의실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성과경영에 반영하기 위한 전 직원 '아이디어 제안 발표회'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열린 '제안 발표회'는 공단 전 직원들이 참석해 경영개선과 영수입금 증대 방안, 고객친절 서비스편의, 성과중심의 효율적 경영개선방안 등을 위주로 현재 위·수탁과정상의 애로점 등 대안을 개선해 나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공단에 따르면 가뭄 시 급수원 고갈대비 소선암휴양림 객실 내 물 절약 방안 등 모두 20여건의 아이디어를 발굴했으며 이중 자체심의를 거쳐 이용객 불편·불만 서비스 사항 등 즉시 시정개선이 가능한 경미한 분야는 공단에서 자체 시행하고 연구 검토와 예산이 수반되는 제안사례에 대해서는 군에 건의해 시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우수 아이디어로 채택된 직원은 이사장 표창과 인사고과에 반영할 방침이다.

특히 지난 1월에는 동절기에 침체된 관광경기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 충남 청양 알프스 마을의 눈과 얼음분수 축제, 강원도 화천의 산천어 눈·얼음축제 현장을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단양관광관리공단 방인구 이사장은 "현장에 근무하는 직원들이 평소 현장에서 느꼈던 내용을 응용해 시책에 접목한다면 고객 만족도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며 "직원들의 아이디어가 하나하나 모이면 체류형 휴양관광도시 단양으로 진일보하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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