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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강동대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협약

자문, 강사 지원 등 상호협력해 나가기로

  • 웹출고시간2016.01.28 19:13:56
  • 최종수정2016.01.28 19:13:56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28일 보건소에서 강동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프로그램에 관한 효율적 운영을 위해 운영에 관한 자문 및 강사 지원 등 활성화 방안에 관한 사항을 논의하고, 상호 협력사항을 준수할 것을 약속했다.

군 보건소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은 모두 3가지로 "혈관튼튼 건강백세 실버태권도","최참판 프로젝트 건강교실", "건강빨강지팡이 봉사단"이 있다.

지난해 군보건소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프로그램은 다양한 소재로 구성돼 지역주민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군보건소는 올해도 지속적인 운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사업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김홍범 보건소장은 "음성군의 심뇌혈관질환 유병률은 충북도내에서도 높은 수준에 있으며, 양 기관의 협업을 통해 지속적인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해 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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