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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대 산학협력가족회사 한마당 개최

60여 기업체 대표 참석

  • 웹출고시간2016.01.28 09:37:10
  • 최종수정2016.01.28 09:37:10
[충북일보] 충청대 LINC사업단(단장 이찬)은 27일 오후 흥덕구 비하동 도성 한정식 3층 컨벤션홀에서 가족기업 간 교류활성화 및 산학협력 증진을 위한 산학협력 가족회사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LINC사업단과 결연을 맺은 가족기업 대표와 가족기업 기술지원 교수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간 상호 인사를 시작으로 열린 이날 가족기업 워크숍에서는 LINC사업에 대한 현황보고에 이어 신규 가족회사 결연식, 산학협력 사례 초청특강, 가족회사 협의회창립 발기,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이찬 단장은 사업보고를 통해 LINC사업소개, 산학협력현황, 지원실적 등에 대해 설명했다. LINC사업에는 15개 학과가 참여해 도내 160여개 기업과 가족회사 협약을 맺고 기술지원, 홍보영상물 및 디자인 제작 등의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사업보고에 이어 진행된 가족회사 결연식에서는 ㈜아톰파크 등 16개 기업과 결연증서 교환식을 가졌다.

결연식에 이어 권영랑 예감창 대표가 '삶에 가치를 더하는 세가지 시선'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1시간 가량 진행된 특강에서는 참석자들이 흙, 돌, 꽃, 나무 등으로 직접 화분작품을 만드는 시간을 통해 기업경영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찬 LINC사업단장은 "가족기업간 소통의 장을 통해 정보교류 등 상호 유기적인 관계 증진을 위해 개최하게 되었다"며 "편안하고 유익한 만남의 시간을 통해 친 가족화 개념을 재정립하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날 LINC한마당에서는 앞으로 가족기업 간 교류 확대 및 상호 발전을 위해 가족회사 발전협의회를 창립하기로 하고 발기인위원회도 구성했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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