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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충주 신도시' 전국 홍보 위한 다큐 제작

'미래 도시 기업으로 날다' 주제, 신도시 활성화의 촉매 역할 기대

  • 웹출고시간2016.01.25 10:55:02
  • 최종수정2016.01.25 10:55:02
[충북일보=충주] 충주기업도시와 메가폴리스, 충주첨단산업단지가 아우러진 '서충주 신도시'를 전국에 홍보하는 다큐가 제작된다.

다큐는 '미래 도시 기업으로 날다'라는 가제로 세계의 주요 기업들을 취재하여 기업의 흥망성쇠와 도시의 이야기, 다양한 도시들이 기업과 함께 성장하고 다양한 효과와 가치를 공유하는 사례를 중심으로 제작, 성공한 신도시를 키워가고 있는 충주이야기를 같이 그려나갈 예정이다.

지난 22일 서충주 신도시에 입주하고 있는 충주기업도시(주), 충주메가폴리스(주)와 아파트 건설업체인 충주시티자이, 대림e편한세상, 신우희가로, 미진이지비아가 신도시의 천혜의 입지조건과 살기 좋은 정주여건을 전국에 홍보하기 위해 ㈜아우름과 다큐 제작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서충주 신도시는 주덕읍, 대소원면, 중앙탑면 일원 10.8㎢에 형성돼 있으며 충주기업도시와 메가폴리스, 충주첨단산업단지가 등 3개의 단지로 구성돼 있다.

지금까지 9개의 아파트가 착공했고, 용전초등학교 설립이 확정됐으며 우체국, 소방서 등 공공시설이 입주할 계획으로, 정주인구 3만명을 목표로하고 있어 충주시가 추진하는 인구 30만 자족도시 건설을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수 기업지원과장은 "다큐 제작을 통한 홍보가 신도시 활성화로 이어져 외지 인구 1만명 유입과 지역발전의 촉매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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