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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1.21 13:52:57
  • 최종수정2016.01.21 13:53:32
[충북일보=영동] 영동소방서는 다가오는 설 연휴를 맞아 화재예방 특별대책을 마련, 추진키로 했다.

이 소방서에 따르면 고향을 찾는 귀향객과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소방특별조사 등 사전 예방활동을 강화해 안전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키로 했다.

이에 소방서는 귀성객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재래시장, 영동역,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소방특별조사와 화재에 취약한 쪽방, 주거용비닐하우스, 사회복지시설(노인·아동), 공장에 현장지도 방문 및 화재예방 교육을 펼친다.

또한 29일에는 영동 5일장에 맞춰 다중이용업소의 피난·방화시설의 안전관리를 위해 생명의 문 비상구 안전캠페인을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설 연휴인 2월 5일부터 10일까지 24시간 화재예방감시체계 구축을 위한 소방공무원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해 유사시 신속한 현장대응태세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김선관 소방서장은 "군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 및 긴급구조 대응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주민들이 겨울철 화재예방에 관심을 갖고 작은 위험요인이라도 소홀히 하지 않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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