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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1.18 11:08:31
  • 최종수정2016.01.18 18:36:37

중원대 전경

[충북일보] 중원대가 학생 및 학부모들의 등록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16학년도 등록금을 동결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중원대는 4년 연속 등록금을 동결했으며, 2016학년도 연간 평균등록금은 전년 대비 -0.01% 인하된 711만1천,300원으로 결정됐다.

2016학년도 등록금(학기)은 작년보다 인하된 인문사회계열 300만5천원, 이공대학 예체능학부 369만9천원이며, 의료보건대학은 작년과 동일한 393만8천원이다.

이번 등록금 인하 결정은 지난 1월13일에 열린 교직원 5명, 학부모 1명, 학생대표 1명, 외부 전문가 1명(회계사) 등 8명이 참석한 중원대 등록금 심의위원회에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최종 확정됐다.

안병환 총장은 "충북지역 소재 고교 졸업생을 대상으로 2014학년도부터 시행하고 있는 장학금(100만원) 제도는 계속 유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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