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교육지원청-대원대학교, 진로교육 MOU 체결

지역 청소년들에게 직접 체험 가능한 진로체험활동 제공

  • 웹출고시간2016.01.13 13:18:40
  • 최종수정2016.01.13 14:38:03

제천교육지원청과 대원대학교가 13일 '청소년 진로·직업체험'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제천 관내 초·중·고등학생들의 진로와 직업 체험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일보=제천] 제천교육지원청은 대원대학교는 13일 양측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해 '청소년 진로·직업체험'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제천 관내 초·중·고등학생들의 진로와 직업 체험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청소년 진로탐색 활동에 지원해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진로교육 활성화를 목적으로 이뤄졌다.

이를 위해 진로체험 활동 인프라 공동구축을 위한 상호협력, 효율적인 현장체험학습을 위한 진로프로그램 운영과 진로체험지원단·협의회 조직 운영 협조, 교육 프로그램 결과 공유 및 교육의 질 관리, 기타 운영에 필요한 사항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대원대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역 청소년들에게 오감으로 직접 체험 가능한 진로체험활동을 제공한다.

이는 학생들의 구체적인 진로 목표 설정, 관심 학과 직업 정보제공, 진로에 대한 동기부여에 큰 도움에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제천교육지원청 정기홍 교육장은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제천 지역의 대원대학교 학과체험을 통해 우리 제천 관내 청소년들에게 현장감 있는 진로 수업이 가능함으로써 진로탐색과 설계, 앞으로의 성장과 도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원대학교 이원탁 총장은 "대원대학교가 제천 관내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꿈과 끼를 탐색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적극적인 교육기부 의사를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