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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1.06 16:36:48
  • 최종수정2016.01.06 19:50:11
[충북일보] 충북도내 전문대의 2016학년도 정시입학 전형결과 평균경쟁률이 3.88대1로 나타났다.

충북 도내 5개 전문대가 지난 5일 정시입학 일반전형을 마감한 결과 총 1천553명 선발에 6천27명이 지원해 평균경쟁률은 3.88대1을 기록했다.

충북 도내 전문대 2016학년도 정시모집 경쟁률

대학별로는 충북보과대가 145명 모집에 1천96명이 지원해 지난해 5.57대1보다 상승한 7.55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과는 사회복지과로 21대1로 나타났다.

충청대는 234명 모집에 1천16명이 지원해 지난해 2.78대1보다 높은 4.34대1을 기록했으며, 경쟁률이 가장 높은 과는 전기전자학부로 4명 선발에 61명이 지원(15.25대1)했다.

지난해 5.26대1의 경쟁률은 보인 충북도립대는 올해 144명 선발에 493명이 지원, 3.42대1로 지난해보다 하락했다. 자치행정과는 7명 모집에 74명이 지원해 10.57대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강동대는 지난해 4.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올해에는 687명 선발에 2천351명이 지원해 3.42대1로 떨어졌다. 간호과는 18명 모집에 665명이 지원, 36.9대1로 5개 대학 가운데 가장 높은 학과 경쟁률을 나타냈다.

대원대는 올해 343명 모집에 1천71명이 지원해 3.12로 지난해 4.2대1보다 저조한 기록을 보였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과는 치위생과로 2명 모집에 40명이 지원(20대1)했다.

충북보과대와 충북도립대는 8일, 충청대는 9일, 대원대는 11일, 강동대는 오는 12일 등 도내 각 전문대별로 면접·실기고사를 치른다.

합격자 발표일은 충북보과대는 오는 14일, 대원대와 충청대는 15일, 충북도립대는 20일, 강동대는 21일로 예정돼 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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