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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국립공원 2016년 새해 첫 해 떠올라

문장대 등 주요 봉우리에 해맞이 탐방객 500여명 올라

  • 웹출고시간2016.01.03 14:53:39
  • 최종수정2016.01.03 14:53:39

속리산 문장대 정상에서 일출 촬영중인 탐방객들.

[충북일보=보은] 2016년 원숭이띠 새해 첫날 문장대와 천왕봉 일출 모습과 탐방객 일출 관람 모습을 담았다.

새해 첫날 해는 오전 7시31분께에 떠올랐다.

새벽기온이 영하 11도로 떨어지면서 습도가 95%로 높은 탓에 상고대가 형성되어 일출 관람과 함께 겨울 산의 장관을 연출했다.

문장대에 300여명, 천왕봉에 100여명, 도명산, 대야산 등에 100여명이 탐방해 새해 소원을 빌고 일출을 관람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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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