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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충주시당원협의회 신년인사회

2020년이 충주발전의 골든타임·중단 없는 충주발전 다짐

  • 웹출고시간2016.01.03 14:01:20
  • 최종수정2016.01.03 14:01:20

새누리당 충주시 당원협의회(위원장 이종배 국회의원)는 지난 1일 오전 충주 마이웨딩홀에서 이종배 국회의원과 조길형 충주시장, 이언구 충북도의회의장과 김학철·임순묵 도의원, 이종갑 의원 등 충주시의회 의원을 비롯한 주요당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신년인사회(단배식)를 가졌다.

[충북일보] 새누리당 충주시 당원협의회(위원장 이종배 국회의원)는 지난 1일 오전 충주 마이웨딩홀에서 2016년 신년인사회(단배식)를 가졌다.

이날 인사회는 이종배 국회의원과 조길형 충주시장, 이언구 충북도의회의장과 김학철·임순묵 도의원, 이종갑 의원 등 충주시의회 의원을 비롯한 주요당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종배 국회의원은 인사말에서 "희망찬 새해 첫날을 맞아 시민모두의 가정에 만복이 가득하길 기원 한다"며 새해 인사를 한 뒤 "지역화합과 충주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주신 시민과 당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의원은 특히 "시민과 당원들의 성원으로 예산확보와 지역현안 해결 등 의정활동을 활발히 펼칠 수 있었다"며 "이러한 격려에 힘입어 국립기상과학관 등 8개 국가적 신규사업을 유치하고 중부내륙선철도 건설사업 예산 1천512억원을 비롯해 지난해보다 606억원이 많은 3천85억원의 국가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2020년이 충주발전의 골든타임"이라고 강조한 이의원은 "조길형 충주시장과 도·시의회 의원, 시민, 당원들과 힘을 합쳐 '중단 없는 충주발전'과 '30만 자족도시 건설',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매진해 나가겠다"며 시민과 당원들의 변함없는 성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지난해는 역사적인 중부내륙선철도 착공과 기업유치 등 괄목할 만한 시정 성과가 있었다"며 "올해는 일자리 창출과 인구 늘리기 등 충주의 실질적인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조 시장은 "여러 여건으로 보아 충주는 앞으로 4년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힌 뒤 "고속교통망 확충과 산업단지 조성 등 신성장 동력 창출과 기업유치에 박차를 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새누리당 당원들은 4.13 총선 승리와 충주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나가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한편 이종배 의원은 신년인사회에 앞서 1일오전 7시 안림동 마즈막재에서 열린 '충주시민 해맞이' 행사에 참석해 시민들에게 새해 메시지를 전한뒤 오전 11시에 당직자들과 함께 탄금대 충혼탑을 참배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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