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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을 새롭게, 충북을 힘차게' 도민체전 상징물 확정

내년 6월 9일부터 11일까지 단양군 일원에서 열려

  • 웹출고시간2015.12.15 11:13:04
  • 최종수정2015.12.15 11:13:04

단양군이 제55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상징물(슬로건, 엠블럼, 마스코트, 포스터, 시그니처)을 확정했다

[충북일보=단양] 단양군이 2016년 6월 9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제55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상징물(슬로건, 엠블럼, 마스코트, 포스터, 시그니처)을 확정했다.

최종 확정된 상징물은 충북도민의 화합과 발전을 통한 행복한 미래 비전을 콘셉트로 이번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단양을 새롭게, 충북을 힘차게' 슬로건은 '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 좋은 단양'의 장밋빛 미래를 염원하는 단양군민의 뜻이 반영됐다.

엠블럼은 충청북도의 'ㅊ'을 모티브로 성화를 들고 뛰어가는 역동적인 충북도민의 모습을 생동감 넘치게 표현했으며 다양한 컬러는 충북 체육인의 기상과 열정, 자긍심, 도전정신 등을 상징하고 있다.

또한 아래의 도담삼봉은 단양에서 열리는 제55회 충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마스코트는 단양군의 대표적인 캐릭터인 온달장군과 평강공주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친근하고 귀엽게 표현했으며 단양팔경 중 하나인 도담삼봉을 배경으로 함께 성화를 들고 힘차게 달려가는 이미지로 충북도민의 자긍심과 화합 발전을 의미해 제55회 충북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는 물론 단양군의 밝고 희망찬 미래비전을 형상화하고 있다.

박상용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상징물 선정을 시작으로 내년 6월 열리는 충북도민체육대회가 158만 도민의 뜨거운 관심 속에 화합하고 행복한 자리가 되는 체육대회가 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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