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옥천 맥우 도축장 안전·위생관리 '적합' 평가

농축산식품부·소비자단체 등 전문가 HACCP 운용 적정성 조사평가 결과
시설개선 및 운영자금 지원, 축산브랜드 평가 반영키로

  • 웹출고시간2015.12.10 10:40:33
  • 최종수정2015.12.10 10:40:33

농축산식품부와 소비자단체 등으로부터 HACCP 운용 적정성 평가에서 8년째 적합평가를 받고 있는 옥천 도축장 '맥우' 전경

[충북일보=옥천] 옥천의 도축장 '한우영농조합법인 맥우'가 정부와 소비자단체 등이 실시한 HACCP(안전관리기준) 운용 적정성 조사평가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맥우' 도축장은 2007년 문을 열면서 올해까지 8년째 위생이나 안전면에서 정부와 소비자단체 등이 양호한 것으로 인정했다.

10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도축장 위생수준 향상과 HACCP 운용에 대한 소비자 신뢰제고를 위해 매년 축산물 위생관리법에 따라 도축장 위생관리수준 등 전반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특히 평가를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하기 위해 농림축산검역본부, 지자체, 소비자단체, 외부전문가가 참여해 도축장의 인프라, 위생관리 및 미생물 검사결과에 대한 세부 항목별로 했다.

이에 농축식품부 등은 지난 7~11월까지 전국 도축장 소·돼지(포유류) 78개소, 닭·오리(가금류) 50개소 등 128개소를 평가대상으로 했다.

옥천 도축장 '맥우'가 운영하는 직영판매장

이 결과 '적합' 90개소(70%), '부적합(30%)' 38개소로 나타났다.

이중 충북에서 적합판정을 받은 포유류 도축장은 옥천 맥우를 비롯, 충주 대성실업, 제천 박달재엘피씨, 제천 부농산업, 충주 예성실업, 음성축산물공판장, 제천염소도축장, 음성 팜스코 등 8곳이다.

또 부적합 판정은 청주 동아식품(주), 청주 충청산업, 음성 은빛팜랜드 등 3곳이다.

이번 평가에서 정부는 적합판정을 받은 '맥우' 도축장 등에 대해서는 앞으로 시설개선, 운영자금 지원 및 축산브랜드 평가 때 반영토록 했다.

그러나 축산물 위생관리법을 위반한 도축장은 과태료 부과와 행정처분 조치하고, 차등 관리하는 한편 부적합 도축장은 지자체에 통보해 재평가를 실시하며, 순회 감독을 통한 기술지도 등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농축식품부 관계자는 "도축장 HACCP 운용수준 평가를 매년 실시해 평가등급을 공개하고 위반업체는 행정조치와 상위 업체는 이용 활성화등을 홍보키로 했다"며 "그러나 하위 업체는 집중관리를 통해 도축장 안전위생수준 향상 등을 개선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옥천 '맥우'는 1일 소 50두, 돼지 800두 등 모두 850두를 도축해 중부권 최대 도축장이다.

옥천 / 손근방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명의(名醫)를 찾아서 - 충북대병원 대장항문외과 이상전 교수

[충북일보]암환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병원은 어디일까? 암 치료비로 인해 경제적 고통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다보니 암환자와 가족들은 수술을 잘하면서도 진료비가 저렴하다면 최고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암 수술 잘하고 진료비가 저렴한 병원 상위 20곳'을 발표했다. 충북대병원은 대장암 부분에서 전국에서 가장 저렴한 진료비(451만원)를 기록, 1위에 올랐다. 거기다 위암·대장암·간암 수술 환자가 입원기간 중에 사망하거나 수술 후 30일 이내에 사망한 경우를 나타내는 '암수술사망률' 항목에서도 1등급을 인정받아, 명실 공히 가장 저렴하면서도 암수술을 잘하는 병원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외과 중 '대장과 항문' 분야를 맡고 있는 충북대 이상전(59) 교수가 그 중심에 있었다. "대장암 수술의 질은 대부분 전국적으로 거의 동일합니다. 이제 우리나라 의학수준은 이미 세계 최고라 해도 무방합니다. 대장암 환자의 진료지침은 이미 정해져 있어요. 검사, 수술, 보조치료 (항암치료, 방사선치료)에 관한 지침이 나와 있지요. 이를 환자의 사정에 맞게 적절히 적용하면 됩니다. 즉 치료에 특별한 노하우나 비법이 있는 것이 아니라 이미 모든 것이 공개되어 있다는 뜻이지요.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