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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2.09 16:44:46
  • 최종수정2015.12.09 16:44:46
[충북일보] 충북 도내 선수 5명이 복싱 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경북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16 복싱 국가대표 2차선발대회'에서 정의찬(보은군청)은 남자부 91㎏ 이상급에 출전해 결승에서 신명호(상지대)를 만나 1라운드 TKO승을 거뒀다.

같은 기간 진행된 주니어 48㎏ 이하급에 결승에선 이수민(충주공업고)이 이영우(영남복싱체육관)를 3대0으로 꺾었다.

남자유스에서는 3명의 우승자가 나왔다.

배정호(충북체고)와 김주환(충주공고), 이종은(충북체고)이 각각 49㎏ 이하급, 52㎏ 이하급, 60㎏ 이하급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박진훈(서원대)은 남자부 75㎏ 이하급 결승에서, 최민수(충북체고)는 남자유스 56㎏ 이하급에서 각각 정재민(영주시청), 강민수(광주중앙고)에 아쉽게 패했다.

이번 복싱국가대표 2차선발대회는 69회 전국복싱선수권대회와 2016 세계여자복싱선수권대회 파견 선발대회, 2016 국가대표 유스·주니어 선발대회를 겸해 치러졌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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