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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교육지원청, 진로·인문소양 활성화 연수 실시

진로 인문학 활성화로 즐거운 학교 문화 조성 위해

  • 웹출고시간2015.12.07 15:13:32
  • 최종수정2015.12.07 15:13:32

충주교육지원청은 7일 오후2시 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에서 학생, 학부모, 교원 등 120여명을 대상으로 '2015진로·인문소양교육 활성화 연수'를 실시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교육지원청은 7일 오후2시 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에서 학생, 학부모, 교원 등 120여명을 대상으로 '2015진로·인문소양교육 활성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학생, 교사, 학부모의 인문학 역량 활성화로 소통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미래의 진로를 설계하여 행복한 삶을 준비하기 위한 특강으로 진행됐다.

특히, 충주MBC 이승준 보도제작국장이 '방송, 알아야 본다, 방송국, 알아야간다'를 주제로 방송국의 분류, 방송국의 직종, 방송 환경의 변화, 직업 방송인에 대하여 생생한 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특강이 있었다.

또한 박홍순 작가의 '상상력으로 만나는 미술과 인문학'을 통해 인문소양 및 인문학 활성을 위한 특강이 있었다. .

김동욱 충주교육장은 " 학생, 학부모, 교사의 인문 역량 강화로 소통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즐거운 학교를 만들기위해 학교현장에서의 인문소양교육이 활성화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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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