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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립무용단, 19일 '2015 한중일예술제' 참가

중국 칭다오서 한국 춤의 '멋과 흥' 알린다

  • 웹출고시간2015.12.07 10:13:13
  • 최종수정2015.12.07 19:34:14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립무용단은 오는 19일 오후 7시30분 중국 칭다오 대극원 오페라홀에서 열리는 '2015 한중일예술제'에 참여한다.

해외문화홍보원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동아시아문화도시 청주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한국(청주), 중국(칭다오), 일본(니가타) 3국의 3개 도시를 대표하는 예술단이 공연을 펼치게 된다.

이번 예술제에서 청주시립무용단은 고귀함과 절제된 우리의 흥이 담긴 부채춤 '화조풍월'을 선보인다.

청주시립무용단은 지난 10월 일본에서 열린 외교부 한일국교정상화 50주년 기념행사와 지난해 포르투갈에서 열린'동양의 해' 행사 등 다양한 국제행사에 참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꾸준히 명성을 쌓고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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