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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2.03 09:39:54
  • 최종수정2015.12.03 09:39:54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이 2016년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20명을 오는 7일까지 모집한다.

저소득층과 실업자 등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이번 1단계 공공근로사업은 내년 1월4일부터 시작해 3월 말까지 3개월 동안 시행된다.

신청 자격은 구직등록을 한 만 18세 이상의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다.

하지만 실업급여 수급권자, 기초생활수급자, 공무원의 배우자 및 자녀, 사업참여 후 소득이 최저생계비 150%를, 재산이 2억원을 초과한 것으로 확인된 사람은 배제된다.

희망자는 모집기간 내에 주소지 각 읍면사무소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70세 미만 참여자는 주 28시간 이내(1일 5.5시간), 70세 이상 참여자는 주 15시간 이내(1일 3시간)로 주차장관리, 환경정비, 복지시설 급식보조 및 각종 업무 보조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임금은 1시간 시급 6천30원이고, 1일 3천원의 간식비가 지급된다. 1주 개근하면 주 1회 유급휴가가 부여된다.

자세한 사항은 보은군청 경제정책실 경제계(☏043-540-3186)이나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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