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이월초, '교육과정 정책연구학교' 전국규모 워크숍 우수사례 학교 선정

  • 웹출고시간2015.12.02 15:43:51
  • 최종수정2015.12.02 15:43:51

진천이월초등학교가 '2015. 교육부요청 교육과정 연구학교 우수사례 학교'로 지정돼 3일 운영사례발표회를 갖는다.

[충북일보=진천] 진천이월초등학교(교장 김호숙)는 2일 'HAPPY이월교육과정 편성·운영을 통한 미래 핵심역량 기르기' 라는 주제로 교육부요청 충청북도교육청지정 교육과정 정책연구학교 중간검토회를 실시했다.

이날 검토회는 이현석 교육부연구사, 전병식 컨설턴트, 학교 교사 등이 참석해 2015.역량중심 교육과정의 가능성과 과제에 대한 토론회로 진행 됐다.

이월초는 핵심역량을 반영한 HAPPY이월교육과정을 재구성해 핵심역량을 반영한 교수학습 전개, 핵심성취기준 중심 평가를 실시했다.

특히 학생활동 중심 해피타임 4테마 프로그램 운영, 꿈과 끼를 키우는 감성체험활동 운영, 이월행복공감노트 제작 및 활용을 통해 함께 행복한 핵심역량 강화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학교는 '2015. 교육부요청 교육과정 연구학교 우수사례 워크숍' 우수사례 발표학교로 선정돼 3일 연구학교 운영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김호숙 교장은 "교육과정 정책연구학교 운영 내실화를 통해 학생이 수업에 대한 부담이 줄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학생참여수업이 활발히 전개돼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고 있다"며 "교육과정 정책연구학교의 보람을 느꼈고 내년에도 올해의 발전과제를 반영해 교육과정 운영에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