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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교육지원청, 학교급식 불시점검 실시

학교급식 관계자들의 경각심 고취 및 격려를 통해 식중독 예방

  • 웹출고시간2015.12.01 14:22:06
  • 최종수정2015.12.01 14:22:06

충주교육지원청은 1~2일 이틀간 김동욱 교육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1일 앙성초 식생활교육관을 불시 방문해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하는 김동욱 교육장.

[충북일보=충주] 충주교육지원청은 1~2일 이틀간 김동욱 교육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겨울방학 전 자칫 소홀해 질 수 있는 급식 위생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1일은 앙성초 식생활교육관을 불시 방문해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학생들과 점심식사를 하며 급식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등 급식 현황 파악에 주력했다.

2일은 예고없이 아침 급식 검수시간에 맞춰 관내 중학교 급식 현장을 방문해 식재료 검수 및 급식 시설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 식중독 없는 건강한 학교 만들기에 노력할 계획이다.

김동욱 교육장은 점검 후 급식 관계자들을 격려한뒤 "추운 겨울철 식중독이 오히려 여름철 식중독 보다 더 위험한 만큼 개인위생에 각별히 신경쓰고, 철저한 위생관리를 통해 식중독 사고예방에 온 힘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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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