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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관내 문화유산 및 주요사업장 체험 방문

신규직원 대상

  • 웹출고시간2015.11.25 13:38:35
  • 최종수정2015.11.25 13:38:35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은 오는 27일 소속 신규 직원들을 대상으로 내 고장 바로알기 현장체험을 위한 '문화유산 Edu-tour'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신규 임용 공무원들이 관내 문화유산과 주요 현안 사업장을 탐방함으로써 지역 실정을 빠르게 파악하고 진천군 공직자로서의 자부심 고취를 위해 계획됐다.

체험 프로그램에는 2014년 11월 이후 신규임용 진천군청 직원 28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직원들은 문화유산 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길상사 △종 박물관 △배티성지 △보탑사 △정송강사 △농다리 등을 탐방하며 진천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체험한다.

또 △CCTV통합관제센터 △충북혁신도시 △진천음성광역폐기물종합처리장 △국가기상위성센터 등의 현장을 찾아 주요 현안사업 추진 현황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주요현안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신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역 바로알기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지역 사랑과 실정에 적합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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