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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마지막 주 충북일보 온라인 '핫클릭'

청주 모 유치원 아동학대 의혹 전국적 관심
서울~세종 고속도로 착공 관련기사 2주째 강세 이어가

  • 웹출고시간2015.11.26 15:19:46
  • 최종수정2015.11.26 20:01:59

충북일보 홈페이지 '랭킹뉴스' 캡쳐화면.

[충북일보] 2015년 11월 마지막 주 충북일보 온라인은 단독기사 '청주 모 유치원 아동학대 의혹'이 전국적인 관심을 끌었다.

26일 오후 5시 현재 이 기사는 3만162건의 누적조회수를 기록하며 이번 주 가장많이 본 기사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4일 본보의 최초 보도 이후 주요 통신사와 방송사, 온라인매체에 이르기까지 여덟 곳의 매체에서 해당 소식을 보도했다.

눈여겨볼 점은 해당 기사의 구성이다.

논란의 발단부터 학부모 주장과 유치원 관계자 해명, 충북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 증언에 이르기까지 균형감 있게 다뤘다.

이는 단순히 높은 조회수를 넘어 해당 이슈를 SNS로 확장시키는 중요한 요인이 됐다.

본보 홈피 내 공유 191회와 공감 36회를 얻어내며 리뉴얼 이후 최고 공유 수치를 갈아치웠다.

서울~세종 고속도로 착공 관련 기사가 2주째 강세를 이어갔다.

'서울에세종 신설, 중부 확장 추진 득과 실'과 '중부고속道 확장' 늦어도 2018년 착공해야', '서울~세종 충북경유 약속 공염불'과 '서울~세종 고속도로 2단계 노선 추후 결정'이 주간 베스트뷰 3위, 4위, 7위, 8위에 올랐다.

위 기사들은 서울~세종 고속도로 착공을 다루고 있다는 콘텐츠 성격 말고도 또 다른 유사성이 있어 흥미롭다. 이는 조회자들의 지역 분포도다.

웹로그 분석 툴 구글애널리틱스(http://www.google.com/analytics/ko-KR/)로 살펴보면 수도권에서 유입된 독자층이 59.1%를 나타냈다. 본보 온라인 평균 수도권 유입률의 두 배 가까운 수치다.

이는 해당 사안이 수도권에 거주자들의 생활환경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기 때문으로 파악된다.

3위에는 경제 기획물 '청주 상권, 어디가 노른자인가 - 서부권 상권'이 랭크됐다.

이 기사는 대규모 택지지구를 따라 급속도로 변하고 있는 청주 상권의 중심축을 심층 취재한 첫번째 기획물로 향후 두 차례 연재가 더 남아있다.

5위에는 '김영삼 전 대통령과 충북'이 올랐다.

이 기사는 지난 22일 서거한 김영삼 전 대통령과 충북과의 인연을 정리했고, 그를 추모하는 도민들은 높은 클릭률로 이에 화답했다.

6위에는 '전국 삼구 유입 '블랙 홀' 세종시, 탄력 붙었나'가 기록됐다.

지역민과 소상공인의 소통을 목적으로 기획된 온라인 전용 콘텐츠 '마이리틀# - 청주 주성동 플로랑스'편이 아홉 번째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마지막 10위는 '영동 간이역 '추억의 명소'로 부활'이 네티즌의 눈길을 끌어냈다.

/ 김지훈기자 juku1@naver.com

11월 마지막 주 '가장 많이 본 기사' TOP 10

1위 때리고 밀치고…청주 모 유치원 아동학대 '의혹'
2위 청주 상권, 어디가 노른자인가 - 서부권 상권
3위 서울~세종 신설, 중부 확장 추진 '득과 실'
4위 '중부고속道 확장' 늦어도 2018년 착공해야
5위 김영삼 전 대통령과 충북
6위 전국 인구 유입 '블랙 홀' 세종시, 탄력 붙었나
7위 서울~세종 충북경유 약속 '공염불'
8위 서울~세종 고속도로 2단계 노선 추후 결정
9위 마이리틀# - 청주 주성동 '플로랑스'
10위 영동 간이역 '추억의 명소'로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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