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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지체장애인 한마음 재활증진대회 개최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사랑의 장 마련, 재활ㆍ자립의지 고취

  • 웹출고시간2015.11.18 13:25:12
  • 최종수정2015.11.18 15:32:25
[충북일보=충주] 제25회 지체장애인 한마음 재활증진대회가 충주시지체장애인총연합회(회장 송기성) 주최로 18일 오전11시 KBS충주방송국에서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한마음 재활증진대회는 장애인에게 도전과 극복을 통한 희망과 용기를 심어 줘 재활·자립의지를 진작케 하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사랑의 장으로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 건설을 이룩하는데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1부 행사는 난관을 극복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장애인에 대한 표창과 함께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고 있는 후원자와 봉사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2부 행사는 생활이 어려운 회원에 대한 물품 전달과 함께 축하공연 및 노래자랑 등이 이어져 참석자들에게 즐거움을 줬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재활증진대회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통념을 깨고 장애인의 권리를 한목소리로 모아내는 의미 있는 행사로 승화되길 바란다"며 "그동안 여러분들의 헌신과 정성으로 애써 틔워 놓은 싹이 뿌리를 내리고 어떤 폭풍우도 견딜 수 있는 우람한 거목으로 성장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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