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농협 "고향사랑기부로 충북도愛 사랑을 전하세요"

기부, 'NH고향사랑기부예·적금' 가입 홍보

  • 웹출고시간2023.01.05 17:19:24
  • 최종수정2023.01.05 17:19:24

김영준(왼쪽부터) 노조위원장, 이정표 본부장, 황종연 본부장이 5일 고향사랑기부금을 납부하고 김문태 농협은행 충북영업부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농협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에 나섰다.

이정표 농협중앙회 충북본부장, 황종연 NH농협은행 충북본부장, 김영준 충북농협 노조위원장은 5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농협은행 충북영업부를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을 납부하고 관련 금융상품(NH고향사랑기부적금)에 가입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고향 또는 원하는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주민복리 등에 사용하고, 기부자에게는 세제혜택과 기부액의 일정액을 답례품으로 제공하는 제도이다.

기부금은 정부가 운영하는 종합정보시스템(고향사랑e음)을 통해 납부가 가능하며, 전국 농·축협과 농협은행 창구에서 납부할 수 있다.

농협은 지난 2일 고향사랑기부제 특화 금융상품인 'NH고향사랑기부 예·적금'을 출시했다.

고향사랑기부 참여자에 최대 0.6% 우대금리를 제공하고, 연간 판매액의 최대 0.1%를 공익기금으로 적립해 지역사회 발전에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상품명 뒤에 고객이 희망하는 지역명을 통장에 인자함으로써 애향심 고취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정표 본부장과 황종연 본부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돼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충북지역 경제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충북농협은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도민과 충북을 사랑하는 국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고향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신년>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취임 두 달이 지났다. 그동안의 소회 말씀해 달라 2016년 국회 저출산고령사화특귀 위원장을 하면서 출산율 제고와 고령화 정책에 집중했다. 지난 6년간 대한민국 인구구조는 역피라미드로 갈 수밖에 없는 흐름이다. 2025년 초고령 사회 진입에 따른 인구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서는 큰 틀에서의 인구미래전략이 필요하다. 취임 후 위원회가 해온 일을 살펴보고 관계부처, 관련 전문가, 지자체, 종교계, 경제단체 등 각계각층과 의견을 나눴는데 아직 연계와 협력이 부족하다. 위원회가 정책을 사전에 제안하고 부처 간 조정 역할을 강화해 인구정책 추진에 매진할 계획이다. ◇인구정책 컨트롤타워로서 위원회의 인구미래전략 비전과 방향은 현재 극심한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구구조가 크게 변화하고 있다. 위원회는 피할 수 없는 초고령사회를 대비하는 '미래 100년 준비'를 시작한다. 인구구조에 영향을 받는 산업, 교육, 국방, 지역 등 전 분야의 준비를 통해 사회구성원 모두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탄탄한 미래를 설계하고자 한다. 인구구조 변화를 완화하기 위해 출산율 제고는 반드시 필요하다. 새해에는 '2023년 응애! 응애! 응애!' 구호를 펼친다. 젊은 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