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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1.12 13:34:39
  • 최종수정2015.11.12 13:34:39

중원대(총장 안병환)가 12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2015년 그린캠퍼스 협약식 및 성과보고회’에서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홍찬 그린캠퍼스 추진사업단장이 윤성규 환경부장관으로부터 장관상을 수여받고 있다.

[충북일보=괴산] 중원대가 12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15년 그린캠퍼스 협약식 및 성과보고회'에서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중원대는 이번 행사에서 지열, 공기열, 태양광 태양열 등을 이용한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한 자연친환경 그린캠퍼스 운영 모델을 제시 참석자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2009년 개교부터△국내외 최대 규모 지열냉난방 시스템 운영 △태양광 발전시스템 가동 △국내 최대급 용량의 태양열 설비 가동 △ 공기열 히트펌프를 설치 운영 하는 등 이산화탄소 최소화와 고효율에너지를 활용하고 있다.

중원대는 신재생에너지 설비구축에 따른 연간 12억5천732만원의 에너지 절감효과 를 거두고 있으며, 연간 이산화탄소(CO2)량은 약 3천 ton-CO2 eq/yr을 저감하고 있다.

또한 15개 친환경 교과목을 전공과 교양과목과 녹색 동아리 운영 등 현재 335명의 친환경 인재를 양성 중에 있다.

학생자율참여 프로그램 운영, 머그컵 사용 운동, 그린캠퍼스 UCC &사진 공모전등 대학 구성원들에게 그린캠퍼스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도 펼치고 있다.

안병환 중원대 총장은 "중원대는 태동부터 친환경 캠퍼스 조성해 화석에너지 사용을 줄여나가고 있다"며 "대학 전 구성원이 더욱 녹색문화 실천에 앞장서서 친환경 실천문화를 확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괴산 / 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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