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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운전면허시험장 내 농산물 직거래 판매장 개설

"운전면허도 따고 충주사과도 맛보고"

  • 웹출고시간2015.11.10 16:06:07
  • 최종수정2015.11.10 16:06:07

충주운전면허시험장에 충주지역 농ㆍ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는 농산물 직거래 판매장이 개설됐다. 10일 달천동과 운전면허시험장이 충주사과 판매 및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달천동 충주운전면허시험장에 충주지역 농ㆍ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는 농산물 직거래 판매장이 개설됐다.

10일 농산물 직거래 판매장 개설을 위한 생산농가, 달천동 주민센터, 충주운전면허시험장 간 협약이 체결됐고 이어 농산물 직거래 판매장이 문을 열었다.

충주운전면허시험장(장장 이승재)에 따르면 인근 음성, 제천지역은 물론 경기도 일원에서도 운전면허 시험과 갱신을 위해 1일 평균 400여명의 방문객이 찾고 있다고 한다.

또한 면허시험장에는 연간 10만여 명이 찾고 있어 충주지역 농ㆍ특산물의 홍보를 위한 창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0일 충주운전면허시험장에 충주지역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는 농산물 직거래 판매장이 개설됐다.

직거래장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리며 달천동지역에서 재배되는 사과, 배, 복숭아, 쌈채, 무화과, 한라봉 등을 생산농가가 직접 판매한다.

소비자는 산지에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좋고 충주농산물의 우수성 홍보와 더불어 생산농가의 소득향상도 기대된다.

김원식 달천동장은 "충주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충주 농·특산물을 더 많이 사랑해 달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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