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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1.10 09:19:34
  • 최종수정2015.11.10 15:52:09

오는 14일과 15일 수안보생활체육공원 족구전용구장에서는 2015전국학교스포츠클럽 족구대회가 열린다.

[충북일보=충주] 오는 14일과 15일 충주시 수안보면 수안보생활체육공원 족구전용구장에서 2015전국학교스포츠클럽 족구대회가 열린다.

국민생활체육전국족구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건전한 스포츠활동을 통한 신체 발달과 건강 증진 및 족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오전 1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조별 리그전을 치른 후 본선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3개 부문으로 경기가 치러지며, 각 시ㆍ도에서 선발된 부별 1팀씩 출전해 불꽃 튀는 승부를 펼친다.

부문별로 1위, 2위, 공동 3위(2팀)까지 시상하며, 15일에는 예선 탈락 팀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 경기도 진행된다.

14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대표시범단(NJA) 시범과 함께 신나는 청소년 족구교실이 운영된다.

또한 족구 사진 및 UCC공모전이 펼쳐지고, 별도 부스에서 청소년 상담센터 상담사가 진로 및 심리 상담을 돕는다.

아울러 '대표시범단의 공을 받아라', 사제지간 족구왕, 학교별 최강 공격수를 찾아라, 부모와 함께하는 협동심 게임, OX퀴즈 등 레크리에이션이 실시간으로 진행된다.

지봉구 체육진흥팀장은 "박진감 넘치는 족구를 관람할 수 있는 좋은 계기로 많은 시민들의 관람과 응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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