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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1.04 16:08:01
  • 최종수정2015.11.04 16:08:01
[충북일보] 충청대가 4일 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충북도내 중견 중소기업 인사담자를 초청해 기업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기업설명회는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졸업예정자들의 취업지원을 위해 충청대 LINC사업단과 충북테크노파크가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날 열린 기업설명회에는 네패스, 메타바이오메드, 명정보기술 등 3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2시간 동안 진행됐다.

기업설명회에서 기업체 인사 담당자들은 기업에 대한 소개에 이어 채용관련정보를 안내한 뒤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는 졸업을 앞둔 학생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찬 충청대 LINC사업단장은 "지역에 중견 중소기업이 많이 있지만 이들 기업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게 현실"이라며 "기업에 대한 정보는 물론 채용규모, 근로조건, 자격요건 등 세부적인 정보를 통해 학생들의 취업에 도움이 되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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