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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꿈나무들의 열 번째 장학퀴즈

제천동중 이예진 학생 최우수 100만원 장학금 받아

  • 웹출고시간2015.11.04 12:53:03
  • 최종수정2015.11.04 12:53:33
[충북일보=제천] 제천의 미래를 이끌어 갈 중학생들에게 꿈을 심어주기 위한 도전과 열정의 한마당 잔치인 '제10회 제천 꿈나무 장학퀴즈'가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로 10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 3일 오후 2시 제천체육관에서 관내 9개 중학교 2학년 학생 1천500여명 참여, 이중 100명이 퀴즈대회에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이날 최우수 학생에 뽑힌 제천동중학교 이예진 학생은 장학금 100만원을 받았으며 우수에는 내토중학교 김주희 학생이 50만원, 장려에는 내토중학교 최은혜 학생이 20만원의 장학금을 각각 받았다.

꿈나무들의 재능을 맘껏 발휘한 장기자랑 부문에는 의림여중학교 댄스팀, 제천여중학교 댄스팀, 대제중학교 댄스팀이, 응원상에는 제천여중학교와 의림여중학교가 차지했다.

(재)제천시 인재육성재단이 주최하고 CCS충북방송이 주관해 실시한 이번 장학퀴즈는 50문제에 도전하는 퀴즈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최우수 학생의 재학 학교인 제천동중학교에는 학습기자재 200만원이 지원된다.

제천시와 제천교육지원청 후원으로 열리는 제천 꿈나무 장학퀴즈는 제천 청소년들에게 미래의 꿈과 용기를 심어줌으로써 지역사회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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