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단양군 '충북 1365 나눔마을 1호' 기념식

맞춤형 재능 나눔으로 행복이 넘치는 마을 조성

  • 웹출고시간2015.11.04 13:10:41
  • 최종수정2015.11.04 13:10:41
[충북일보=단양] 단양군은 단양군자원봉사종합센터 주관으로 4일 '충북 1365 나눔마을 1호' 기념식을 가졌다.

충청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으로 자원봉사자와 마을주민이 함께 참여해 상생하는 공동체 의식 회복과 아름다운 변화의 바람을 불어 넣고자 대강면 직티리 마을을 선정해 중점 추진했다.

이번 사업에는 15개 분야 18개 단체 250여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해 보일러수리, 벽화 등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과 농기계 수리, 염색, 꽃길조성, 이동목욕 및 빨래, 연탄나누기 등 다양한 생활서비스를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직티리 마을회관에서는 관내 자원봉사단체 및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충북 나눔마을 1호' 현판식과 더불어 주민 화합잔치로 나눔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김학성 센터장은 "자원봉사자의 재능과 사랑실천으로 1호 나눔마을이 탄생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기관, 단체와 적극 연계한 맞춤형 재능 나눔으로 행복이 넘치는 마을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