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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학생독립운동기념일' 기념식

학생교육문화원서 모범학생 표창·체험프로그램 진행

  • 웹출고시간2015.11.03 18:19:57
  • 최종수정2015.11.03 20:36:27

3일 충북학생교육문화원에서 열린 ‘제86주년 학생독립운동 기념일’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태극기를 들고 만세삼창을 하고 있다.

ⓒ 김태훈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은 3일 학생교육문화원에서 '86주년 학생독립운동기념일' 기념식을 가졌다.

학생독립운동기념일(11월3일)은 일제강점기 당시 일어난 학생 독립운동의 정신을 계승하고 학생들에게 애국심을 함양하기 위해 제정한 법정 기념일이다.

이날 기념식은 '열정! 꿈을 키우는 행복한 세상을 향하여!'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으며 모범학생 210명에 대한 표창장이 주어졌다.

부대 행사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학생교육문화원 전시장에는 학생 미술작품 82점이 전시됐으며 10개 청소년단체는 전통공예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청주청원경찰서는 학교전담경찰관과 함께하는 경찰체험 프로그램을, 청주동부소방서는 안전생활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기념식 후에는 문화원 대공연장에서 무용과 댄스, 중창, 살풀이, 뮤지컬, 독도플래시몹 등 학생들의 무대가 다채롭게 꾸며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병우 교육감과 도교육청 간부, 청주 관내 중고등학생 임원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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