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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1.02 16:39:34
  • 최종수정2015.11.02 16:41:25

2일 학생들이 충북도 충주학생회관에서 열리고 있는 '길 위의 인문학 사진 전시회'를 둘러보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 충주학생회관은 오는 5일까지 '길 위의 인문학' 사진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는 충주학생회관이 '길 위의 인문학'을 운영하면서 촬영한 사진 50장과 다양한 행사 사진 49점 등 총 99점을 전시된다.

충주학생회관은 올해 3차례에 걸쳐 총 197명을 대상으로 길 위의 인문학 행사를 진행했다.

3차에 걸친 행사는 각 주제 특강과 함께 지역 인문·문화 관련 시설 탐방으로 이뤄졌다.

1차는 '충주를 지켜낸 선조를 다시 만나라'라는 주제로 독립기념관 탐방을 다녀왔으며, 2차는 '찬란한 중원의 예술혼과 시가 만나다'라는 주제로 충주 출신 신경림 시인의 작품 배경지인 목계나루와 배론성지를 탐방했다. 3차는 '대한민국의 중심 중원의 문화를 빛내자'라는 주제로 택견 수련관과 무술공원, 조정체험학교를 방문했다.

충주학생회관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길 위의 인문학' 행사 참여자들에겐 추억을 선물하고, 지역 주민들에겐 행사를 홍보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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