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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1.01 14:31:16
  • 최종수정2015.11.01 14:31:16
[충북일보] 충청대 학생들이 지난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5 산학협력 엑스포(10월 28~30일)에서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대학 항공자동차기계학부 학생들로 구성된 CATIA팀이 최우수상, 현장실습 참여수기 공모전에서 항공자동차기계학부 2학년 우동채 학생이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캡스톤은 공학계열 학생들에게 산업현장에서 부딪칠 수 있는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졸업논문 대신 작품을 설계제작하도록 하는 종합설계 교육 프로그램이다.

CATIA팀은 항공자동차기계학부 1,2학년 5명이 한 팀을 이루고 있으며 이번에 '기계부품높이'로 작품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에서 CATIA팀은 부상으로 100만원을 우동채 학생은 30만원을 상금으로 받았다.

충청대는 전국 84개 대학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번 산학협력 엑스포의 패막식에서 우수 참가기관 혁신상을 수상했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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