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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0.26 13:11:55
  • 최종수정2015.10.26 13:11:55
[충북일보=영동] 영동소방서는 26일 영동체육관에서 지역 유치원 및 어린이집 원아와 지도교사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119체험 한마당'행사를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1월 전국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다양한 소방안전체험과 문화행사를 통해 자라나는 아이들의 소방안전에 관한 호기심과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하고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기에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물소화기 및 이동안전체험차량 탑승체험, 소방관 복장 방수체험,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체험, 인명구조장비 전시장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제공됐다.

또한 부대행사로 소방관마술사의 코믹마술쇼 공연과 영동대 유아교육과 자원봉사자의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포토존 행사도 열려 다채로운볼거리를 제공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체험행사가 어린이들의 안전의식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어린이 스스로 일상생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위기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는 어린이가 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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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