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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0.26 13:11:24
  • 최종수정2015.10.26 13:11:24

영동의 결혼 이주여성과 탈북민들이 26일 반야사에서 템플스테이를 한 후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영동] 영동경찰서는 26일 영동군 황간면 소재 반야사에서 결혼 이주여성과 탈북민 15명을 대상으로 템플스테이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템플스테이는 경찰서, 반야사 및 영동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공동 지원하며 평소에 갖고 있던 스트레스 해소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가정 생활을 위해서다.

이날 템플스테이는 명상, 다짐서 작성, 스님과의 대화 등 주로 심신 치유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 자신을 되돌아 보고 미래를 설계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

템플스테이 참여한 베트남 출신 보이(32)씨는 "자연과 내 자신이 함께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며"우리 가정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앞으로 열심히 생활하겠다"고 말했다.

심은석 서장은 "스트레스 등 범죄 요인이 되는 요소를 사전 차단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전개해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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