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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험멜FC, 9월 월간 MVP 노연빈 선수 선정

전 경기 선발출전·측면수비수로 맹활약… 팬 투표 1위 선정

  • 웹출고시간2015.10.24 22:39:16
  • 최종수정2015.10.24 22:39:16
[충북일보=충주] 충주험멜은 9월 월간MVP로 멀티플레이어 노연빈(사진) 선수를 선정, 지난 21일 충주종합운동장 미디어실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월간 MVP에 선정된 노 선수에게는 구단에서 제작한 트로피와 맛사랑 푸드에서 지원하는 30만원 상당의 신세계상품권이 부상으로 수여되었다.

충주험멜은 9월 월간MVP 선정을 위해 지난 10월 초에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팬 투표를 진행했으며 투표결과 노연빈 선수가 1위에 선정되었다.

노 선수는 지난 2014년 내셔널리그 천안시청에서 충주험멜로 이적해 프로데뷔를 했으며, 지난해부터 꾸준히 경기에 나서며 프로통산 42경기를 소화하고 있다.

전술이해도가 높아 수비형 미드필더와 측면 수비수 역할을 모두 소화할 수 있으며 '멀티플레이어'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9월 MVP에 선정된 노 선수는 9월 전 경기에 측면수비수와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여러차례 상대 공격과 슈팅을 막아내는 등 매 경기에서 투혼을 발휘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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