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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0.21 18:06:45
  • 최종수정2015.10.21 18:06:45
[충북일보] 국가대표 에이스 중원대 김종호(레저스포츠학과 2년)를 앞세운 양궁 컴파운드 충북대표팀이 전국체육대회 남자부 단체전에서 정상에 섰다.

21일 강원도 원주 양궁장에서 열린 96회 전국체전 결승에서 충북은 서울을 237-228로 꺾고 우승했다.

중원대 김종호·양영호·이주복과 충북체고 김정민으로 구성된 충북팀은 8강에서 울산을, 4강에서 인천을 차례로 눌렀다.

충북팀 에이스인 김종호는 20일 개인전에서는 세계 타이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어 2관왕에 올랐다.

김종호는 지난 5월 터키 안탈리아에서 열린 양궁 월드컵 남자 컴파운드와 7월 2015 광주유니버시아드대회, 8월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2015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컴파운드 혼성 경기에서 우승해 3연속 세계대회 정상에 올랐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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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